국내 기업들의 소재·부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1월에서 5월까지의 소재·부품 누계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3% 줄어든 1천14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감소가 -22%로 가장 컸고, 금속가공과 화학물질, 섬유제품 등이 줄었습니다.
또 일본의 수출 규제로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은 이미 올해 들어 수입이 줄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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