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부터 국내선 화물 운송 서비스 일부를 중단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최근 화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1일부터 청주·대구·광주공항의 화물판매와 운송, 터미널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다양한 수익 제고 노력을 진행했지만 누적된 적자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기부터 이들 공항의 국내화물 운송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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