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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해외 임직원 2만1000명 돌파 … 글로벌화 가속
기사입력 2019-08-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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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미국 뉴패밀리사인 DSC로지스틱스 직원들이 물류센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대한통운이 CJ그룹에 본격 편입된 2013년 이후 해외 임직원 숫자가 7.2배나 급증해 2만1000명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매출 비중도 28.2%에서 42.3%로 증가하는 등 글로벌 확장이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6월말 기준 글로벌 임직원 수가 2만1147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임직원(2만7527명)의 76.8%에 달한다.

글로벌 임직원은 CJ대한통운 현지법인과 인수합병(M&A)를 통해 인수된 현지 기업들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 대부분으로 한국 국적 주재원은 극소수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임직원은 2013년 2920명으로 그 비중이 34.8%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글로벌 투자 덕분에 2016년 과반을 넘기며 급증했다.

활발한 역외 M&A를 통해 새 가족이 된 임직원은 2013년 146명에서 1만5763명으로 100배가 넘었다.

글로벌 임직원 대부분은 전세계 37개국 148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현지인들이다.

CJ로킨, CJ스피덱스 등이 영업하는 중국이 7028명으로 글로벌 임직원의 33.2%로 가장 비중이 컸다.

K-택배 등이 진출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도 5249명(24.8%)이고, DSC가 있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남미 지역이 4644명(22.0%), CJ다슬을 중심으로 한 인도가 3348명(15.8%)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알제리, 쿠웨이트, 이라크, 투르크메니스탄 등에도 현지 임직원 10여명이 근무하는 거점을 운영해 전세계에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미국 뉴패밀리사인 DSC로지스틱스 직원들이 물류센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그룹은 대한통운을 인수한 2012년말 물류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물류비전을 발표하고 2013년부터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글로벌 M&A에 적극 나섰다.

중국에서는 2013년 CJ스마트카고, 2015년 CJ로킨을 인수했고 2016년 세계 3대 가전기업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해 전기·전자 물류시장에 진입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에서는 2016년 말레이시아 CJ센추리로지스틱스 인수와 필리핀 CJ트랜스네셔널 합작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베트남 CJ제마뎁 물류·해운 부문 인수, 태국 택배시장 진출로 가속이 붙였다.

2017년 인도 최대 수송기업인 CJ다슬로지스틱스, 중동·중앙아시아 중량물 1위 기업 CJ ICM도 인수했다.

지난해 미국 DSC 인수는 주류 물류시장 공략 측면에서 뜻깊은 사건이다.


올 6월말 기준 전세계 37개국, 148개 도시, 266개 거점을 운영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이 덕분에 2013년 1조706억원이었던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매출은 올 상반기 2조1026억원으로 전체 매출(4조9675억원)의 42.3%까지 늘었다.

지난해말 비중 39.7%보다도 2.6%포인트 늘었다.

미국 DSC가 지난해 8월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돼 올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M&A와 지분인수, 합작법인 설립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CJ대한통운이 보유한 TES 첨단 물류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성장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국제물류 서비스와 K-물류 플랫폼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영토를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기업과 겨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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