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가 끝이 없다…환율조작국과 금리와 코스피

Q.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미국의 속내는?
Q. 위안화 절하 고시한 중국…미국 반발 예상 못 했나?
Q. 환율전쟁 본격 시작…중국 어떻게 대응할까?
Q. 연준 압박하는 트럼프…금리인하 빨라지나?

Q. 한국 증시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A. 가장 큰 변동성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
A. 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 서로 압박수위 높이는 상황
A. 한국 포함한 글로벌 증시, 이러한 우려 반영
A. 8월 28일부터 일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 배제 예정
A. 개별품목에 대해 매번 수출심사 받아야 하는 개별허가 국가
A. 한국 증시, 대외·대내 요인 모두 불확실성 확대되는 상황

Q. 일본 규제, 우려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걸까?
A. 화이트리스트 배제, 수출금지 아닌 절차를 까다롭게 만드는 것
A. 불확실한 여건 자체가 수출 및 투자를 위축시키는 요인
A. 전략물자 수입 중 일본 비중이 14.5%로 높은 편
A. 단기적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급 차질 가능성

Q. 한국 정부의 '강대강' 스탠스, 증시에 긍정적일까?
A. 한일 무역갈등은 경제보다는 정치외교 이슈에 가까워
A.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이 결정적 계기
A. 과거 역사 인식에 대한 한일 시각차 매우 커
A. 강대강 대치보다는 대화를 통한 합의가 증시에는 긍정적
A. 그러나 정치 외교 측면에서 양국 모두 물러서기 어려울 것
A. 양국 모두 강경 대응에 대한 지지율 높아…단기간 해결 어려워

Q. 글로벌 대비 국내 증시 하락폭 깊은 이유는?
A. 한국은 수출 중심 국가…글로벌 교역 환경에 영향 크게 받아
A. IMF, 올해 세계 교역량 증가율 최근 하향 조정
A. 무역 불확실성→한국 기업의 이익 개선 가능선 낮추는 요인
A. 한일 갈등→재고 조정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밸류에이션↑
A. 반도체 업황 개선 여부 불확실…보수적으로 접근해야
A. 코스닥, 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 위축이 가장 큰 이유
A. 하반기 바이오 업체들의 임상 이벤트 예정…추가 하방 리스크

Q. 한국은행, 기준금리 더 내릴 가능성은?
A. 한은 정책여력 남아있는 상황…연내 추가인하 있을 것
A. 이주열 총재, "경기 여건 따라 대응할 여력 남아"
A. 일본 규제 영향으로 성장률 전망치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도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홍동희 차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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