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과 내의류 제조·유통기업 ㈜쌍방울이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사를 후원하는 등 민족기업으로서의 행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태평화교류협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진상과 실태조사를 통해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발굴, 유골 수습작업을 진행했으며 3차례에 걸쳐 총 177위의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을 국내 봉환, 안치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졌습니다.
㈜광림과 ㈜쌍방울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림과 ㈜쌍방울은 지난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항일운동가의 후손2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내의 500여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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