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반일 감정이 확산하면서 지난달 일본차 판매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5개 일본 자동차 브랜드 7월 판매량은 전달 대비 32% 줄어든 3천946대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7.2% 감소한 것입니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5개 일본 브랜드 점유율은 전달보다 6% 가량 줄어든 13.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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