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그룹 사장단 긴급 소집…일본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5일) 그룹 내 전자 계열사 사장단을 긴급 소집하고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회장과 사장단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영향과 대응 계획,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회의에서 "긴장은 하되 두려워 말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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