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증시 급락사태 등과 관련해 대책 논의와 공매도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오늘(6일) 오전 유가증권과 코스닥·파생시장·시장감시·정보기술(IT)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무역규제 등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연일 급락하며 증시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불안심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즉시 시장운영 대책반을 가동하고,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