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에 의존해 온 산업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100대 품목을 선정해 조기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성윤모 장관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우리 산업의 타격을 막기 위해 핵심 20대 품목은 1년 안에, 80대 품목은 5년 안에 공급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매년 1조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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