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건면 신제품 농심쌀국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건면기술을 적용한 쌀면에 닭육수를 더한 용기면 제품으로, 농심은 신라면건면에 이어 건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농심은 고온 고압을 통해 면을 익히는'스팀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쌀면을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닭육수를 선택해 소고기 육수 위주의 국내 라면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컵면의 휴대성과 사발면의 푸짐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용기인 M컵을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와 혼밥족을 중심으로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며 "농심쌀국수는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쌀국수로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