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이 어제(4일) 한국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자국민들을 상대로 한국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서울과 부산에서 대규모 일본 관련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며 "시위 등이 일어나는 곳에는 다가가지 말고 외출시에는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신중하게 행동하고 쓸데없는 트러블에 휩싸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며 "특히 일본 관련시설이나 주변을 방문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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