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좌진의 반대에도 약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 조치를 밀어붙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안을 잘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보좌진과의 격론 끝에 반대를 물리치고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를 밀어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보좌진은 "중국에 대해 관세를 또 부과하면 미국 경제를 해칠 수있고, 중국과의 관계가 더 악화될 수 있다"며 반대의견을 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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