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기업들이 주식이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의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88조3천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습니다.
주식은 지난해 상반기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고, 회사채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식 발행액은 2조 2201억원이며,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86조 97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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