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오늘(31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이 엿새 만에 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NSC 긴급 상임위원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이 논의됐습니다.
상임위는 "우리 군도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임위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철회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상황 악화 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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