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美 향하는 불법이민자 급감…멕시코 `안전한 3국` 피할듯
기사입력 2019-07-22 22:2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멕시코 외무부가 이민과 관련해 미국과 회담한 결과 '안전한 제3국(STC·Safe Third Country)' 합의를 위한 협상은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안전한 제3국' 합의는 미국 망명을 원하는 외국인이 우선 멕시코에 망명을 신청하고 미국 당국 허가를 받을 때까지 멕시코에 머물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미국과 멕시코는 지난달 7일 미국이 관세 위협을 철회하는 대신 불법이민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 않으면 미국의 '안전한 제3국' 제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멕시코시티에서 회담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무부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은 이민자 억제를 위한 멕시코 당국의 노력이 만들어낸 중대한 진전을 인정했다"며 "멕시코가 '안전한 제3국' 관련 협상을 시작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멕시코가 이민 (억제) 집행 노력을 확대해 미국 남부 국경에 도달하는 불법이민자가 감소하고 있는 데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지난달 이민자 단속 강화를 위해 국경에 국가방위군 2만1000여 명을 추가 배치한 바 있다.

미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그 결과 지난 6월 미국 남부 국경지대에서 불법이민 관련 체포자는 10만4344명으로 전달(14만4278명) 대비 28% 급감했다.


[문가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