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본격 유동성 장세, 코스피 운명은?

Q. 금리인하 기대감, 지수 반영 끝났나?
A. 美 7월 금리인하 기정사실화…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
A. 철저히 지표의 변화 고려하여 움직일 것
A. 낮은 물가와 기대 인플레이션 낮은 수준→완화 스탠스 유지
A. 강달러로 인해 미국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A. 지속적인 부양 스탠스 유지는 가능할 것

Q. 지금 미국 금리인하 시점 적절한가?
A. 작년 과도한 긴축이 실수였다는 점을 인지한 것 중요
A. 연간 4번의 긴축 할 만큼 미국 체력 높은 수준 아니었던 것
A. 90년대 중반 선제적 금리인하도 경제 좋은 상황에서의 인하
A. 예방적 차원에서의 금리인하는 충분히 가능한 시점

Q. 견조한 미 경제지표에도 파월의 완화적 스탠스 이유는?
A. 단기적 성장세에 과도하게 움직였다는 반성에서 태도 변화
A. 현재의 경기확장을 더 지속하기 위한 방안 강구

Q. 본격 유동성 장세 시작…시장 특징은?
A. 안전자산(채권)과 위험자산(주식)의 동반 랠리 가능성
A. 낮은 인플레이션 탓에 장기채 강세
A. 주식시장은 할인율 하락과 경기부양 스탠스로 밸류에이션↑
A.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채권 하락 및 주식시장 이익회복
A.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과정
A. 경기바닥권 기대로 턴어라운드?자산주 등 부각

Q. 위험자산 선호로 코스피 상승 기대해도 될까?
A. 기본적으로 이익 회복이 수반돼야 지수 상승 가능
A. 우려보다 나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지수 바닥 만드는 시기
A. 미국 혁신이 성장 이끄는 시기→한국 수출 급격한 회복 어려워
A. 자산의 효율성 떨어져 밸류에이션 모멘텀은 제한적

Q. 한은,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내릴 가능성은?
A. 연준보다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할 가능성은 낮아
A. 7월 말 연준 금리인하 시, 8월 금통위에서 인하 가능성
A. 미국 금리인하 및 일본 참의원 선거 확인 후 인하

Q. 일본 이슈에 흔들리는 반도체, 업황 회복될까?
A.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불허까지 갈 가능성 낮아
A. D램 생산 차질 생기면 전 세계적으로 불편해지는 기업들 많아
A. 한국 D램, 글로벌 시장 점유율 75% 이상
A. 일본 이슈로 단기적 감산→반도체 가격에 긍정적

Q. 기대감 낮은 2분기 실적시즌, 전략은?
A. 미국, 생각보다우울하지 않은 2분기 실적
A. 한국, 역성장은 물론 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 낮은 상황
A. 반도체처럼 확실히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는 업종
A. 낮은 성장이라도 적절한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는 기업 주목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신중호 투자전략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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