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해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김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었습니다.
검찰은 이번에 삼성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인 김 모 전무와 재경팀장 심 모 상무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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