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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일본행 협력사 찾아 핵심소재 확보 나서
기사입력 2019-07-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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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SK하이닉스 고위 경영진이 현지 거래처 등을 돌며 소재 수급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1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회사 김동섭 대외협력총괄 담당 사장(사진)은 일본의 원자재 협력업체를 방문하기 위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 사장은 며칠간 현지에 머무르면서 최근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된 현지 협력업체 경영진 등을 만나 원자재 수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상황을 살펴보면서 일본 정부의 규제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일본 정부의 규제가 본격화한 이후 수급 차질과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고객사와 물밑 소통을 이어오며 원재료 확보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담당자를 현지에 급파해 추가 물량 확보를 모색하는 한편 고객사에 차질 없는 생산을 약속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현 상황이 간단하지 않고,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실무진이 아닌 사장급이 직접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반도체 소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 고순도 불화수소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급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품목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포토레지스트(PR)'와 '불화수소(에칭가스)', OLED 패널 등에 활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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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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