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고용 위기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협은 전북 군산과 경남 거제, 울산 동구 등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역에서 긴급 생계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에게 총 1천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지역 조합원 자녀 120여 명을 선정해 총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평생 '어부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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