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의 악화되고 있는 르노삼성차가 오늘(24일) 공장 가동 중단을 의미하는 프리미엄 휴가를 단행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순 노조에 통보한 대로 24일과 31일 두 차례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달 역시 이틀 동안 생산량 조절을 위한 프리미엄 휴가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이번 휴가가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 감소 등 생산량 조절을 위한 것으로, 임단협 부결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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