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여가부·국방부와 협약

롯데가 군인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육아보육시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합니다.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여성가족부 김희경 차관, 국방부 서주석 차관,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입니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이 보육시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은 "전방지역 등에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 가족들에게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롯데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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