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오는 25일 4차 스마트관광생태계 주제로 세미나 개최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국회의원 이상헌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가 오는 25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김하정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남호 스마트관광연구소장의 환영사, 이상헌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섭니다.
오후 2시20분 부터는 박근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수석전문위원이 문화관광데이터를 연계한 빅테이터 생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박철현 한국관광공사 실장이 ICT 기반의 스마트 관광사업 방안, 홍태호 부산대 교수가 관광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활용방안 및 이슈, 경희대 양성병 교수가 공유경제 기반의 관광 비즈니스 전망 및 정책 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끝으로 이슬기 세종대 교수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복점에 따른 이슈와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선 방향을 발표합니다.
오후 4시 부터는 발표에 따른 토론이 이어지는데, 정남호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태경 수원대 교수,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 심창섭 가천대 교수, 이환수 단국대 교수, 임한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제언에 나섭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지난 2013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경희대 부설연구소로 구철모·정남호 교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전임 및 석박사, 객원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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