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물가가 4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82.97로 전월 대비 0.2% 올랐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석탄·석유제품 수출물가가 8% 오른 반면 D램 수출물가는 6.9%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9% 올라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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