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2019 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휴테크산업은 나흘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자사 프리미엄 안마의자 브랜드 카이(KAI)의 대표 제품 '카이 SLS9'과 '카이 SLS7’을 비롯해 '카이 LS9', '카이 L7' 화이트펄 에디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합니다.

회사는 '카이 SLS9'은 휴테크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과 '휴테크 바디 레벨링 시스템(HBLS)' 기술이 탑재된 모델로, 안마의자의 마사지 효과와 인체공학적인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카이 SLS9'은 지난해 론칭 첫 달 만에 단일 제품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고, 휴테크의 여러 제품 중 지속적으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테크산업은 행사 셋째 날인 16일 오후에는 휴테크 브랜드 발표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출시 예정인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또 휴테크가 제작 지원에 참여한 심리치유 VR 프로젝트 제작사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대표가 '비의 정원, 비자림' 작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휴테크 전략기획팀 주화돈 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휴테크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 철학, 차별화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라며 "더 많은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새로운 기술력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IMES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 695개 제조사와 미국, 독일, 일본 등 36개국의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밝혀, 의료기기부터 헬스케어 제품, AI까지 최첨단 기술이 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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