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이어지던 미국 내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의 특허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특허상표국 산하 특허심판원은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무선통신 기술 특허 2건을 무효화 하려했던 시도에 대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합의를 통해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5일 특허심판원에 해당 특허와 관련한 절차를 종료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메시지 교환 절차, 모바일 통신망 유지 방식 관련 특허 등 삼성전자의 2개 특허에 대한 분쟁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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