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올해 순 매출 목표를 20조800억 원으로 잡는 등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나섭니다.
먼저 3월 신설될 온라인 신설법인을 앞세워 이머스에서 3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입니다.
또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를 제2의 이마트로 육성할 계획으로 올해 3개 점포를 추가로 문 열 예정입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올해 1천여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매장 내 운영 상품 수와 매장공간을 최적화해 수익성 강화에 나서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구조를 줄여 매장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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