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이 늘며 시중 통화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통화량, M2는 2천699조8천82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8% 증가했습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ㆍ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2017년 9월 이후 통화량 증가율이 대체로 확대 추세"라며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늘어나는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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