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사회를 열고 케이블TV업계 1위 CJ헬로를 인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인수 지분은 CJ ENM으로부터 CJ헬로 전체 지분의 50%+1주로 대금은 8천억 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에 따라 30일 이내에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할 계획으로 인허가를 받으면 CJ헬로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CJ헬로는 413만 명의 케이블TV 가입자, 78만여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79만여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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