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배당 성향을 높이고, 서울 송현동 부지를 매각하는 등 KCGI의 경영개선 요구를 일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한진그룹이 발표한 경영발전 방안이 담긴 자구책을 보면 먼저 한진칼은 배당성향을 50%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진칼과 한진의 사외이사를 3명에서 4명으로 늘리는 한편, 서울 송현동 호텔 부지를 연내 매각하고, 제주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업을 재평가에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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