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공개, IPO를 통해 상장한 회사 수가 24% 증가했지만, 공모금액은 코스닥 기업 위주로 상장이 이뤄지면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 기업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개사, 24.2% 증가한 77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가 상장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70개사가 상장했습니다.
그러나 공모금액은 지난 2017년 7조8천억 원에서 지난해 2조6천억 원으로 5조2천억 원, 66.7%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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