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외국인 주식자금이 큰 폭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자금은 33억4천만 달러 유입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연속 유입세가 지속된 것으로, 지난 2017년 5월 이후 가장 많이 들어왔습니다.
올해 들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국내 주가에 대한 저평가 인식 등으로 유입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그러나 채권자금은 32억3천만 달러 빠져나가 지난 2017년 9월 이후 유출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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