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3월 출시 예정인 "뷰:티풀(VIEW:tiful)" 코란도의 안전·적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했습니다.

신형 코란도는 경쟁모델보다 앞서는 동급최대 551리터(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과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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