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가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롯데중앙연구소 김용수 소장과 인증심사 기관인 BSI Group Korea 이종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식품업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해 6월부터 인증을 위한 초기 현황 파악, 시스템설계/개발, 시스템 실행/검증, 실무자/내부 심사자 교육 등 4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 12월 최종 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국제표준 취득으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효과적인 안전 사고 예방 및 개선 조치를 통해 사전 안전 리스크를 제거하고 더 좋은 먹거리를 개발하는 연구원의 본연의 업무에 집중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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