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벤처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범석 쿠팡 대표 등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유니콘 기업과 1세대 벤처기업인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혁신 창업이 특히 중요하며 창업 생태계가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택진 NC소프트 대표는 "정부의 지원책이 있을 때마다 시장경제를 왜곡시키는 것은 아닌가 우려를 했다"며 "시장경제의 건강성을 유지시켜주길 바란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