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이 전년 대비 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09조8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추석연휴가 3분기에 포함돼 4분기 영업일수가 늘었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 등으로 카드사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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