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다음 달 12일부터 햄버거 등 23개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2.41%로 대부분 100~200원 사이에서 인상됩니다.
다만 빅맥 등 인기 메뉴는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회사는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며 "인상폭을 최소화해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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