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은 37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수출 대수도 같은기간 2.8% 줄어든 247만 대를 나타냈습니다.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 2017년 4.5%를 증가하며 반등했지만, 지난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경차 등을 제외한 나머지 주력 품목 부진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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