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2만5천300명으로 1년전보다 1천800명 감소했습니다.
같은 달 기준 1981년 월별 인구동향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입니다.
출생아수 최저치 경신은 2016년 4월부터 32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혼인도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혼 건수는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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