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4천호로, 전년보다 1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4천136호로 전년도 65만3천441호에 비해 15.2%, 최근 5년 평균인 62만37호보다 1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ㆍ13 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시장이 위축됐고 2015~2017년 워낙인허가 물량이 많아 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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