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산업은행에 지분이 넘어간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6천287억 원으로, 전년 4천290억 원 대비 4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35억 원으로 전년 1천51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은 10조6천55억 원으로 전년보다 9.9% 줄었으며, 분야별로는 주택건축사업 부문이 6조8천495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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