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당초 계획대로 기술사무직에 경영성과급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어제(28일) 기술사무직 전 사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30일 초과이익분배금 100%와 다음 달 1일 특별기여금 500% 지급을 통보했습니다.
회사 측은 성과급은 노사간 임단협의 협상 대상이 아니며, 임단협과 관련해 현재 교섭 대표노조인 전임직 노조와 계속 합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에는 생산직 노동자들이 조직한 전임직 노조와 대졸 사무직과 엔지니어가 주축인 기술사무직 노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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