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출 31일부터 공급

정부가 자영업 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한 2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이 오는 31일부터 기업은행을 통해 공급됩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영업자 금융지원 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 금리 2% 이하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은 1조8천억 원, 카드매출을 토대로 장래매출을 추정해 한도를 부여하는 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은 2천억 원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