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자사 플랫폼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페24는 카카오페이, 케이페이, 페이나우, 페이코, 네이버페이에 이어 스마일페이까지 업계 최다 6개 간편결제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카페24는 온라인 전문몰은 고객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일페이는 현금처럼 적립·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 수단인 '스마일캐시'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을 스마일캐시로 자동적립까지 가능합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다양한 결제 환경 제공해 결제편의성을 높여야 온라인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전문몰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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