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러닝 업체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상장주관사에 대신증권을 선정하고 제반 사항이 준비되는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 4월 설립된 아이스크림에듀는 국내 첫 스마트러닝으로 주목받은 기업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주 사업 분야입니다.

주력 제품은 초등학생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홈런'(i-Scream Home-Learn)으로, 전용학습기를 이용하여 교과 전과목은 물론 진로, 인성, 예체능 등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학생 혼자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연평균 30% 이상씩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외에도 중학생을 위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친절한 스쿨링'을 론칭하며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AI 학습 분석 고도화 등 주력 사업 역량 강화, 서비스 영역 확장, 고객 다변화, 창의적 콘텐츠 개발 등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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