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제조업 쌀 소비 증가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양곡소비량조사결과를 보면 2018 양곡년도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kg으로 전년보다 1.3kg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제조업에서 제품 원료로 쌀을 사용한 양은 75만6천664t으로 전년대비 6.8%증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정 내 쌀 소비 감소세에도 제조업 소비량이 증가하며 절대량은 변화가 적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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