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하거나 연장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6천100만 원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바디프랜드 특별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지청 주관으로 바디프랜드의 노동관계법 위반과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2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만 279명에 이르고, 박상현 대표이사는 근로기준법을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됐습니다.
특히 근로기준법 위반은 모두 8건으로 사법처리 6건, 과태료 2건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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