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는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오일뱅크가 소수지분 투자합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람코는
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지분 19.9%를 1조8천억 원 가량에 인수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투자와 관련된 주주 권한, 회사 경영 등 주요 합의사항들은 양사간 계약에서 다뤄질 것"이라며 "투자 추진에 대한 합의는 양사간 주식인수계약과 주주간 계약의 체결을 통해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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