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그룹의 총수 일가 출신으로 1970년 이후에 출생한 기업 임원은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정보분석업체 한국 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을 대상으로 총수일가 출신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이하 임원은 1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회장은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 등 3명이었습니다.
또 최연소 임원은 BYC의 한승우 이사로 조사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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