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난 2010년 이후 9년 만에 맥주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4월 초 업소용 병맥주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브랜드 이름 놓고 최종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사업은 2000년대 이후 오비맥주에 밀리기 시작했고,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100억 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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