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웅진그룹의
코웨이 인수와 관련해
웅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하향검토'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지난해 11월 한국투자증권이 1조6천억 원의 인수금액에 대해서 투자확약을 체결했고, 올해 1월 인수자금을 위해
웅진씽크빅의 유상증자가 완료되는 등 거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에
웅진그룹이
코웨이 지분을 5% 가량 추가 매입 계획하면서 인수 금액이 2조 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한신평은 "당초 예상대비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등급 전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